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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잡지에실린 60년대 광고

맨발나그네 2009. 7. 20. 11:49


잡지에 실린 60년대 광고입니다,

1편에 이어 2편은 69년도에 실린 것입니다

자세히 읽어보면 그 시대의 생활상을 한 눈에 볼 수가 있습니다.

(사진 클릭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당시는 콜라가아니라 코라로 나왔네요

소풍갈때 왕 눈깔사탕 한개랑 콜라 한병이면 흡족했었지요


어머니들이 부억에 불을 지펴서 식사 준비를 하던때에 석유 버너 (곤로)가 나오므로해서 주방 살림에

획기적인 개선이 되기 시작 했답니다.. (지금은 가스렌지)


휴대용 녹음기가 나오므로 연예계도 급속도로 발전했지요

길거리나 버스 기차안에 누군가 틀어 놓으면 모두가 대중가요를 속으로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곤 했답니다...


이때만 해도 약을 모르고 살던 시대라 저것 한병이면 감기 뚝 시골 촌로들은 상처난 곳이나

타박상에도 바르고했답니다 ㅎㅎㅎㅎㅎㅎ


당시 아역 배우로 초고가를 달렸던 김정훈이네요지금 아마도 50세 정도는 된듯합니다

 


가-이던스 성에관한 백과사전 인거같습니다

신혼부부 결혼하기전에 꼭 한번씩 읽고 했었지요


우리나라 안마시술소의 역사도 오래 된것 같습니다


병 두껑에 뚜거비 그림 찾아서 여러 마리 모으면 푸짐한 경품을 주곤했답니다

그거 모으려고 애주가들은 사이에 인기 짱이였지요 기억이 아직도 생생 합니다


아~

이 삼륜차는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많은 원동력이 되었던 차입니다

0.5톤 부터 4톤까지 생산되었는데 연탄배달 에서부터 목제소 나무 운반까지 척척~

넘어지기도 잘 넘어지고 일으켜 세우기도 쉬웠지요,사람 여럿이서 일으켜 세우고 했어요

약먹어 유산 광고는 이색적이이죠

당시는 먹고 살기 바빠서 피임에는 별로 지식이 없는터라 아이가 생기고 난후 처방하는 일이 비일

비제 했답니다 ...약으로 부작용이 많았던걸로 기억 됩니다


스타킹종류 타이즈 멋쟁이 어린이들만 착용했던 우리말로 살 양말이라고 했나요?


성 에대한 백과 사전인듯....


새색시 = 시집왔는데 밥을 할줄 아나. 빨래를 할줄 아나~


이때는 극장에서 여셩에게는 많은 혜택을 줬군요

무료 입장 많이들 했네요


ㅇㅇ라사= 지금은  라사라고 하면 모르는 젊은분도 있을것같네요 현재도 간혹 남아있는 양복점을

당시에는 ㅇㅇ라사라고 불렀지요


춤에관한 교과서 네요


당시 소고기 판매에 많은 이권과 타사제품 비방등에 대해 속지말것을 광고 한것 같습니다


이당시에는 얍복점 텔레비전 수리 기술자가 고소득을 올리던 시절입니다


당시는 아들딸 사전에 검진하여 자기가 낳고싶으면 아들이던 딸이던 구분해서 놓고 죄없는 새 생명들이 무수히 사라저가는 안타까운 시대였습니다


양복/과자

 


의류 재단사 자격증을 떠려면 학원에 다녀야 했습니다

입학금이 1원 50전 ^^*


운전면허 따는 것도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광고들 .....


비듬 치료제로군요

위 광고들은 69년도 잡지에 실린 것들입니다.

출처 : 사랑의 스케치
글쓴이 : 이사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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