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학년때인지, 등고산인지 서봉산인지 가물가물 하지만 우린 봄가을로 소풍이란걸 갔고, 누구는 즐거웠을거고, 누구는 억지로 하루를 때워야 했겠지만, 낼 모래면 환갑을 맞는다고 생각하니 모든게 소중한 추억으로 다가온다오.
출처 :발안고 17회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 유윤희
아니근디 저 사진들은 발안사진관 아저씨 작품입니까? 걸어서 걸어서 그래도 유일하게 노는날이고.그때만 해도 비 올까 걱정하고 그랬던 기억이납니다....귀한 사진구경 잘 했어요. 새롭습니다. 08.06.28 21:18
역사 박물관 같습니다...누구인가 헌신해서 얻은 기록작품들 이겠지요...증말 보배같은 추억들 일겝니다....비포장길과 길가의 미류나무 가로수에 어린추억...중간사진은 서봉산인거 같은데 민둥산에 어린나무심고 자라든것들이 아름지기가 되었다는 사실에 만감이 교차합니다...ㄳ 08.06.29 06:39
┗ 하기용
ㅎㅎㅎㅎㅎㅎ..존말로/박물관..추억.그러지..........솔직히..말하면...북한사진..ㅋㅋㅋㅋㅋ 08.07.25 17:39
그당시에도..튀는<교복안입고/사복>학생....뭔가,지금쯤...그당시앤.통제속에..모범이란..단어로..손/발/입/을..획일화하던떄?그선배<학생>님..학생주임한테..혼..나지안으셨는지?..나는.고딩2학년..수학여행떄..교복안입고...사복<청바지.줄가라남방>착용했다...찍혀서..1년6개월..고생.즉사하게하다..갱신히..졸업함..이런..소풍추억에..악몽이..있어..추억이라곤????내돈주고..내가..사입는디..그당시앤...왜들...즈랄들을..핸는지///그인간들..동창회허면..안불러.ㅎㅎㅎㅎㅎㅎㅎ 08.07.25 17:38
2번째사진속의 사복입은 학생은 그당시 학생회 회장이던 공권진이었는데......... 그것이 사복이 아니라 교복 윗옷을 벗은 상태랍니다............ㅎㅎㅎㅎ 맨위 사진의 사복은 담임선생님이었고............ㅎㅎㅎㅎ 08.07.29 15:57
역시..공권진선배..무언가..다르더니..지금..한방하시죠///일전에..장레식장에서..뵈습니다///이분도..발안이.낳은인재중에인재//지금도..농협.노조위원장하시는지?...대단한일을하시는거죠....선배님..화이팅 08.08.02 11:34
농고 17회 사진인데 우째 17회 아재들은 아무도 없노, 내 뒤에 앉았던 도선 아찌 반갑고도 궁금하구나....기억이 없는 걸로 보아 모내기 하느라 나는 땡땡이 쳤나보다 09.01.12 11:21
'추억하기 > 중고딩(발안중.고교)의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벌안'이라고 하는 교지에 실렸던 수필(1970년) (0) | 2009.12.16 |
---|---|
1972년 졸업앨범 야외 촬영 (0) | 2009.12.16 |
1971년 수학여행(고2) (0) | 2009.12.16 |
1972년 학생회 하계 수련회(고3) (0) | 2009.12.16 |
중딩1학년 시절의 성적표 (0) | 2009.06.26 |
댓글 7 인쇄 | 스크랩(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