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진료와 치료 만큼 교육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병이 없더라도 현대인들은 반건강상태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몸을 관리하고, 건강을 위한 생활을 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캠프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려합니다.
지난 주말은 남해들꽃효소마을에서 1박 2일 어싱캠프가 있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니시의학 건강지도자반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어싱캠프에서
니시의학의 풍욕, 기체조, 생채소즙, 냉온욕과 산림욕과
어싱을 진행하였습니다.
어싱은 자연과의 연결을 의미합니다. 맨발로 땅을 걷습니다.
우리는 어싱캠프에서 맨발로 산을 걷고
맨발로 해변의 모래밭을 걸었습니다.
니시의학과 어싱
모두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습관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바로 실천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어싱의 의미
땅과 연결하라. 치유되리라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하면 사람들은
대개 캠핑이나 하이킹, 정원 가꾸기, 해변 등 자연 속에 들어가서 하는 행동을 생각한다.그러나 여기에서 말하는 자연과의 연결은 좀 다르다.
여기서 말하는 ‘연결’이란 신발과 양말을 벗고
맨발로 땅바닥에 앉거나 서거나 걷는 것이다.
이는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다.아니면 침대시트나 바닥매트를 사용해서 자연과 재결합할 수도 있다.어떤 방법을 쓰든 이러한 연결을 어싱(earthing) 혹은 접지라고 한다.
어싱 또는 접지란
단순히 우리 몸이 대지에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다.
전기분야에서 말하는 접지와 비슷하다.일반적으로 접지란 전기기기나 가전제품을
대지에 연결해서 감전이나 합선,전파간섭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말한다.이것을 사람에게 적용하면 인체의 미세한 생체전기회로 또한 정전기와 전파간섭으로부터 보호된다.
요컨대 땅속의 전기신호,땅에너지,자유전자가 인체 접지를 통해 체내로 유입되어
안정화 작용을 하는 것이다.어싱은 자신도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체내 전자 결핍과 전기적 불안정 상태를 해소한다.
우리 몸에 결핍되었는지도,필요한지도 몰랐던 무언가를 우리 몸에 다시 채워준다.햇빛을 쬐면 비타민D가 생성된다.
비타민D는 우리 건강에 꼭 필요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땅에 접촉하면 전자의 형태로 ‘전기영양소’가 섭취된다.어싱을 한 결과 활력이 생기고
건강이 상당히 좋아지는 경우가 많고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