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나그네/맨발걷기 자료실

[스크랩] 맨발걷기와 접지의 효과

맨발나그네 2017. 6. 14. 21:53

맨발걷기와 접지 맨땅요법(어싱earthing)의 효과


 

-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대지와 접지하고 있으면, 

우리 몸으로부터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가 제거 되는가? 

미국의 가이아그룹이 전하고 있는 

의사들의 증언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알고 있든 없든 누구나 맨땅요법(영어로는 어싱earthing 또는 grounding이라고 함)를 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맨발로 숲길이나 해변을 걷거나 뒷마당에 앉아서 신발을 벗고 맨 땅을 밟을 때 말 그대로 접지(어싱)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발을 벗고 맨발의 발가락을 땅 위의 따뜻한 풀 속이나 모래 속에 파묻었을 때 왜 그렇게 기분이 좋아질까요?



 거기에는 나름의 과학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땅에 맨발을 대는 접지(어싱)는 단지 순간의 기분 좋음이나 평화, 그 이상입니다. 그것은 당신의 건강과 치유를 위한 촉진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맨발로 숲길을 걸을 때의 접지는 맨발과 대지의 접촉이라는 간단한 행동을 통해 대지로부터 놀라운 힐링과 치유의 효과를 얻는 것으로 정의됩니다. 여러분들이 그 접지의 치유효과에 혹시 의문을 가지실 지 모르지만, 그러한 치유효과를 지지하고 임상적으로 입증해주는 의사들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의사가 바로 남캐롤리나주의 썸머빌(Summerville)에 있는 의학박사 로라 코니버(Laura Koniver)입니다.


코니버박사는 접지의 건강상 이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활성산소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아마 활성산소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들었을 것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활성산소는 짝지어 지지 않은 전자를 가진 매우 반응성이 높은 원자, 분자 또는 이온입니다. 활성산소는 본질적으로 염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그 염증은 암, 심장질환, 면역기능 장애, 노화및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습니다.” 코니버 박사는 또 "어떤식으로든 몸을 사용하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더더욱, 스트레칭이나 건강을 위한 요가를 할 경우에도 우리 몸에는 근육에 미세한 흠이 생기고 또 활성산소가 생겨서 쌓이게 됩니다. 그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고, 또,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경우 나타나는 불가피한 현상입니다. 그것은 자연스럽고 정상적이지만 마치 몸 속에서 전투가 일어나는 것과 같다고 할 것인바, 그 이유는 활성산소가 우리 몸에 해를 끼치기 때문입니다. 


관련하여, 그러한 활성산소를 제어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는 활성산소의 폐해를 중화해 주는 산화방지제를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맨땅요법(어싱), 접지의 놀라운 효능과 비교할 때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것은 단지 양동이에 물방울 한 방울을 떨어뜨리는 정도의 효능에 불과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맨 땅을 맨발로 밟는 접지(맨땅요법,어싱,Earthing)가 활성산소를 제어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맨 땅을 맨발로 밟는 접지, (맨땅요법,Earthing)가 활성산소를 제어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접지의 과학적 근거는 간단합니다. 코니버박사는 “우리가 하루 종일 생성시켜 축적한 활성산소는 양전하를 띄고 있으나, 지구의 표면은 음전하를 띄고 있으며, 양자는 상호 공생적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우리가 비타민 D를 햇빛으로부터 얻고, 산소를 나무로부터 얻을 수 있다면, 우리는 또한 치유의 효과가 있는 전자를 땅에서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에서 매일매일 활성산소를 생성시키고 또 염증을 유발하게 되지만, 사실상 지구의 대지는 또 대지와의 접지는 그러한 활성산소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도킹기지(docking base)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관련하여, 맨발로 걸을 때의 접지(earthing)가 활성산소를 줄여 줌으로써 우리에게 주는 건강상의 이점들은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




• 우리 몸의 과도한 양전자를 제거하여 염증을 줄여 줍니다.


• 만성 통증을 감소시켜 줍니다.


• 수면의 질을 개선시켜 줍니다.


• 에너지를 증가시켜 줍니다.


• 스트레스를 낮추어주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여줌으로써 평정을 유지해 줍니다.


* 24시간 주기 리듬을 포함한 생물학적 리듬을정상화시켜 줍니다.


• 혈압 및 혈류를 개선시켜 줍니다.


• 근육 긴장과 두통을 완화시켜 줍니다.


• 월경 및 여성 호르몬의 증상들을 완화시켜 줍니다.


• 욕창을 예방하고, 그 치유속도를 높여 줍니다.


• 장거리 여행 시 시차(jet lag)로 인한 피로를 줄여줍니다.


• 전자장(EMF)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 줍니다.


• 부상 또는 운동으로 인한 피로로부터 회복시간을 단축하여 줍니다.


• 코골이를 줄여주거나 없애줍니다.


• 부신 건강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 체중 감량을 도와 줍니다.


 



실제, 맨 땅에 접지(earthing)를 하는 것은 매우 쉬운 일입니다. 아무런 비용도 안 듭니다. 또한, 거의 모든 곳에서 행할 수 있습니다. 방법도 간단합니다. 단지, 신발을 벗고, 땅에 맨발을 대기면 하면 됩니다. 원하는 경우, 양말을 신어도 됩니다. 


그 경우에도 땅으로부터 접지의 이점을 얻기 위한 전자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접지에 따른 전자의 몸 속으로의 이동은 신체 부위가 지면과 직접 접촉하는 한 신체의 어느 지점을 통해서도 다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잠시 누워 낮잠을 자는 것만으로도 접지에 따른 건강상의 혜택을 입을 수 있습니다.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요?


다시 말하면, 접지는 지구 상 거의 모든 곳에서 행할 수 있지만 코니버박사는 어떤 장소는 다른 장소보다 더 효과가 크다고 지적합니다. 즉, “제 생각에는, 만약 토양 층 위로 풀이나 잔디가 다른 곳보다 더 건강하게 자라는 경우, 그 곳은 지구의 지각과 연결되어 있고 따라서 접지에 더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변도 효과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해변 지면의 수분이 전도체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 잔디, 모래, 암석, 흙, 토양 등이 모두 접지 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비록 최적은 아니지만 땅 위에 놓여진 콘크리트조차도 효과가 있습니다. 콘크리트도 유사-전도체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신이 맨 땅에 발을 대기가 어려운 도시에 살고 있다면, 일정한 부분의 콘크리트 길이라도 찾아 내어서 신발을 벗어 보세요.”




맨땅요법 (접지) 가 참으로 더 좋은 점은 아무리 접지를 많이 해도 지나치다고 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코니버박사에 따르면, 단 몇 분만 대지와 접지를 하더라도 효과가 있지만, 하루 최소 10분 정도는 

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몇 분이라도 걸어서 마당의 흙 길을 가로질러 우편물을

가져 오든, 맨발로 뒷마당을 몇 바퀴 돌든, 가능한 많은 시간을 맨발로 땅을 밟고 접지하기를 

권합니다.



관련하여, 마이애미 밀러 의과대학의 캐롤 데이비스(Dr. Carol Davis)박사도 위 코니버박사의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즉, "우리가 독소, 살충제, 그리고 일반적으로 우리 조직에 독성을 띄는(현재는 하루 일과 그 이상의 일들) 물질에 접하게 되면, 우리 몸에는 활성산소(free radical)가 생성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활성산소가 몸에 축적되게 됩니다. 



그들을 적절하게 제어하기 위해서는 동 활성산소들을 ‘연결’해 주는 전자(electron)를 찾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러한 전자들은 어디에 있는가? 특정 식품이나 비타민 등에서도 발견되지만, 우리는 우리 발 아래 지구의 땅 속에 풍부한 전자의 저장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충분한 전자의 저장고와 연결되지 못하면 활성산소들이 우리의 건강한 조직을 공격하여 동 조직의 세포로부터 전자를 빼앗아 갑니다.그 결과는 여러 질병들에 감염되거나 염증이 생길 높은 가능성으로 연결됩니다.”


버지니아주의 암전문의인 대니엘 청(Daniel Chong)박사도 동일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실제, 우리 지구의 표면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자연적이고 풍부한 전자의 저장고가 있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전자들은 우리의 신경계에 균형효과를 가져오며 활성산소를 해소시켜 줍니다. 


본질적으로, 우리가 지구의 표면과 직접 연결될 때, 토양이나 모래에서 나오는 전자는 우리 몸 안으로 들어 와서 우리 몸에서 매일 만들어지는 ‘부정적인 활성산소’를 ‘긍정적인 활성산소’로 바꾸어 줍니다. 



따라서 우리 몸이 지구 상의 땅과 연결되어 있으면,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감소시키고, 또 그러한 활성산소의 감소가 바로 우리의 건강을 더욱 더 좋게 해 주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예일대학의 신경과교수인 스티븐 노벨라 (Dr. Steven Novella)박사도 같은 견해를 밝히고 있습니다.


 “세포 대사는 부분적으로 다른 분자의 전자를 빼앗아 오는 분자인 활성산소를 생성하여 몸 속의 단백질 및 기타화학 물질을 손상시킬 수 있는 연속적인 일련의 반응을 일으킵니다. 항산화제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활성산소의 폐해를 줄여주는 화학 물질로서, 세포의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줍니다. 


따라서 항산화제는 좋은 물질이며 가능한 한 많이 섭취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활성산소와 항산화제는 세포 속에 항상성으로 존재합니다. 예를들어, 활성산소는 우리의 면역체계가 외부에서 침입하는 유기체를 막아 내는데 사용됩니다. 그들은 또한 다른 세포를 방어해 주는 메커니즘을 유발시키는 중요한 신호를 보내는 분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다량의 항산화제를 섭취함으로써 이러한 세포조직의 정상적인 균형을 방해하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닐 수도있습니다. 나는 그것이 반드시 나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정확하게는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다양한 분자와 세포들의 작동을 본질적으로 바라 보는 전임상 데이터를 임상적 주장으로 추론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의 몸에서 활성산소와 항산화제의 기능이 너무 복잡하여 단순한 임상효과로 추론해 낼 수는 없습니다. 기존의 데이타는 기껏해야 잠재적인 임상효과를 제시할 수는 있지만, 우리가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적절하게 설계된 임상실험을 해야 합니다. 활성산소는 잘 이해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를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현재까지는 맨발로 대지를 걷는 등의 맨땅요법,어싱,접지(earthing) 행위가 인간의 삶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입증할 만한 연구가 아직은 충분치 않지만, 위에서 인용한 로라 코니버(Dr. Laura Koniver)박사, 캐롤 데이비스(Dr. Carol Davis)박사, 대니엘 청(Dr. Daniel Chong)박사 및 스티븐 노벨라 (Dr. Steven Novella)박사 등의 견해는 충분히 경청할 만하다 하겠습니다. 



물론, 일부 비평자들은 접지는 단지 플라시보 효과(a placebo effect)에 불과할 뿐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하루의 삶 중에 숲이나 자연으로 들어가서 햇빛을 쪼이고 맨발로 걷는 것이 절대로 나쁠 수 없습니다. 맨발로 땅에 접지하는 것을 두려워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신발을 벗고 대지의 건강한 기운 속으로 맨발로 걸어 보세요. 그것이 얼마나 좋은지, 얼마나 큰 치유와 힐링의 기쁨을 가져다 주는지 여러분들은 금방 알게 될 것입니다!



출처 : 장두석의 생명살림
글쓴이 : 골든라이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