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건강학

맨발의 건강학

• 글쓴이: 최드니로
• 조회수 : 3
• 09.06.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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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강원리의 핵심은 우주론(宇宙論)이다   우주는 하나의 현상으로 실존하는 존재 그자체이다 지구는 우주의 작은 일부분으로 스스로 음양을 조절하면서 그 생명력을 유지해나간다 화산을 폭발하여 화(火)를 분출시키고 홍수와 해일을 일으켜 수(水)를 조절하며 수많은 지각변동을 일으켜 스스로를 통제해 나간다 우리 앞에 우주는 불가사이한 실체이다 우주는 하나의 현상으로 실존하는 존재 그자체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작은 사실 자체도 우주앞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건강이라는 말도 사실 인간이 만들어낸 문명의 부산물이다 우주의 생명체중에 인간만이 질병의 고통에 시달린다 인간이 우주의 섭리대로 살아간다면 문명으로 인한 질병은 없다   우주는 음과 양으로 조화롭게 운용되어 진다 우리 몸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음과 양의 조화가 깨어지면 질병에 걸리게 된다 고혈압..당뇨병...심장질환...뇌질환...암...등등... 모든 현대의 성인병들은 우주의 조화를 벗어난 인간의 문명에 의한 부작용때문이다 콘크리트 더미에 갇혀서 살고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인스턴트 음식에 갇혀서 살면서 인간은 우주의 생명력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상황을 벗어날수 있을까...?   맨발은 우주와 교감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맨발을 통해서 땅과 직접 접촉하므로써 우리 몸의 수승화강을 조절하여 준다 화(火)가 많은 사람은 화를 배출시키고 수(水)가 많은 사람은 수를 배출시킨다 기(氣)가 허한 사람은 대지의 기를 흡수한다 대지와 인간을 직접 소통시키므로써 인간의 불균형을 중화시킨다   넓은 바다와 작은 호수를 연결하면 수면은 수평을 이룬다 마찬가지로 대지와 인간을 직접 연결시키면 음양은 조화롭게 수평을 이룬다 그 직접적인 연결방법이 맨발로 대지를 직접 딛는 것이다 인간은 신발을 만들어 신는 순간부터 우주와 단절되는 삶을 살았고 우리 몸은 서서히 자연과 분리되어 갔다   산에 오르면 우선 신발을 벋는다 잠시 1시간 동안 만이라도 맨발로 걷는다 순간 대지의 기운과 내몸의 기운은 조화롭게 소통되며 스스로 균형을 맞추어 진다 눈과 귀..호흡으로 자연과 소통하던 기운이 발바닥을 통하여 완전히 열리게 된다   통(通)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