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바빠야 장수한다♣ |
현재 의학계에서는 남녀 모두 상체보다 하체 허약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승용차 보급이 일반화되면서 좀처럼 `걷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더 커지고 있으며 특히 여성이 더 심하다는 결과다. 신나게 달리고 경쾌하게 걷자.
전문의들에 따르면 비만이나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등 대부분의 성인병도 걷지 않아 생기는 것이다.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등도 마찬가지다. 혈액과 림프를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려면 다리 근육을 자주 폈다 접었다 해줘야 한다. 다리가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이유다. 다리는 활력의 원천이다. 보고다. 바로 인체 근육의 30%가 다리에 몰려 있다. 근육이 많을수록 원기가 왕성해진다. 근육이 적어 허벅지가 가늘어지면 쉽게 피로해지는 등 기력이 떨어진다. 하체가 부실하면 남자 구실을 못한다는 우스갯 소리도 여기에서 비롯된다. 요통환자들은 많이 걷는 것이 좋다.
달리기는 일단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하루에 30분, 1주일에 4일 정도면 최단시간내에 건강하게 될 수 있다. 가장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달리기를 할수 있어 좋고 특별한 장비가 필요하지도 않다. 가장 저렴하고 가장 간단 하게 배울 수 있다. 신발 한 컬레와 간편한 운동복이면 된다. 칼로리를 태워주는 운동은 없다. 훈련 방법 역시 유연하다. 각자 자신에 맞는 페이스로 달리거나 파트너와 함께 달릴 수 있어 좋으며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운동할 수 있다. 갖게 해 기분을 좋게 만든다. 달리기는 개인과 가족이나 나이에 상관 없이 모두를 위한 것이다. 달리기대회에는 건강과 취미를 위해 달리는 이들이 많아 좋은 사람을 만나 친목을 도모할 수도 있다.
걷기의 운동효과는 얼마나 될까. 보통 1분에 75m를 걷는다고 볼 때 3.3kcal가 소비된다. 만보걷기의 열량(300kcal)을 소모하려면 1시간 30분 걸어야 한다. 1분에 90m를 걷는 속보의 경우 4.2kcal가 소비돼 300kcal를 소비하려면 1시간10분을 걸어야 한다. 걷는 속도와 주당 횟수를 늘린다. 않으므로 실내에서 운동기구 등을 이용해 걷는다. 뿐 아니라 삶의 질도 떨어뜨리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중·장년층의 경우 하체가 부실하다는 것은 운동부족이 가져온 과도한 체지방으로 비만,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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