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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일기) 한달간 나를 찾아 떠난 숲길 맨발걷기 리포트

한달간 나를 찾아 떠난 숲길 맨발걷기 리포트 ● 어 디 를 : 오산 독산성산림욕장 21회, 광교산 2회, 화성 동탄 무봉산 1회, 인제군 삼남면 숲길 1회 ● 언 제 : 2020년 6월 1일 ~ 6월 30일 ● 누 구 랑 : 나홀로 혹은 몇몇이서 ● 맨발걷기 마일리지 : 6월 한달간 맨발걷기 마일리지 103km ▲ 맨발나그네가 숲에서 살다시피한 2020년 6월 ▲ 독산성 산림욕장을 걷고 있는 맨발나그네 걷는다. 오늘도 걷는다. 맨발로 숲속을 오늘도 걷는다. ▲ 2020년 6월 맨발걷기 마일리지 그렇게 6월 한달동안 25회 106km를 걸었다. 그 중 맨발걷기가 103km였다. 25회 중 오산 독산성산림욕장이 21회였으니 거의 살다시피하였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왜? 편두통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

인제 상남면 보랏빛 산채마을로 떠난 힐링여행

인제 상남면 보랏빛 산채마을로 떠난 힐링여행 ● 어 디 를 : 인제군 상남면 보랏빛 산채마을 ● 언 제 : 2020년 6월 27일 ~ 28일 ● 누 구 랑 : 지인들과 강원도는 참 복받은 지방이다. 물론 그곳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견이 있을지 몰라도 흔히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하늘이 내린 곳이요, 꿈이고 바램이다. 강원도는 전체 면적의 약 82%가 산지이다. 그러니 사계절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울창한 숲이 태고의 신비를 내보이는 높은 산과 청정함을 간직한 계곡이 많아 사람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한다. 그러기에 매주 주말이면 교통체증도 아랑곳하지 않고 강원도로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인제(좌상-제1경 대청봉, 우상-제3경 대승폭포, 좌하-제4경..